iOS14 달라진 점은? iOS14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킹가드연입니다.

이번 WWDC20에서 공개된 iOS14 버전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6월 23일 경 발표한 iOS14는 아이폰 유저인 저로선 흥미가 가는

업데이트 일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기존의 iOS13에서 큰 변화를 준 듯 한 iOS14는

사실 안드로이드에서는 원래부터 있던 기능들이 애플에도 추가된 느낌이라

신기하다 라는 느낌보다는, 안드로이드의 편의성과 애플의 감성이 더해져

아이폰을 포함한 애플의 IT기기 매출 상승에 큰 도움이 될 듯한 느낌이

큰 것 같습니다. 개발자 베타버전은 지금 업데이트가 가능하지만,

누구나 사용가능한 퍼블릭 베타버전은 내달인 7월 중 업데이트 예정입니다.

(물론 개발자 버전도 현재 누구나 사용 가능하지만, 오류가 많다고 합니다.)

업데이트를 하기 전에. 무작정 업데이트를 한다고 손해 볼 것은 없지만,

어떤 기능이 추가되었는지 알고있으면 좋은 기능들을

마음껏 사용할 수 있으니 여러분께 핵심적인 기능들만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첫번째로, 위젯 기능입니다.

기존 없던 기능은 아니지만, 현재 아이폰 내 위젯기능은 맨 왼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젠 위젯들을 다른 화면으로 끌어서 홈화면에도 볼 수있게 끔 되었습니다.

활용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저같은 경우엔 에어팟과 캘린더 이 두개를

주로 사용하다보니 에어팟 배터리나 캘린더의 일정 같은 경우에 일일이 맨 왼쪽으로

스와이프 하여 보곤 했는데, 이 기능을 이용해 잠금해제 하자마자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활용도가 높다고 생각했습니다.

두번째로, 앱 보관함 기능입니다.

안드로이드에서 있던 기능입니다만, iOS14에선 기능차이가 조금 있습니다.

안드로이드에선 사용자가 직접 분류를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iOS14에선 OS내에서 사용자가 지정하지 않아도 분류를 해주는 편리성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화면 정리 측면에선 좋은 기능인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바탕화면을 기본화면이 아닌 풍경사진이나 연예인 사진 등

배경화면을 보고싶은 경우가 많았는데 이 기능을 통해 화면 정리를 하면

배경화면을 가리지 않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세번째로, PIP기능입니다.

멀티태스킹 기능 중 한가지로 안드로이드에선 업데이트 된지 오래된 기능입니다.

동영상을 보면서 메세지를 보내거나, FaceTime을 하며 다른 업무를 보는 등

있으면 편리하고 없으면 불편한 그런 기능입니다.

갤럭시에서 아이폰으로 넘어온 저로선 환영할 수밖에 없는 기능입니다.

다만 갤럭시에도 마찬가지로 PIP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앱들이 있었는데,

아이폰에서는 어떤 앱들을 지원해 줄지 기대가 됩니다.

게임하면서 카톡을 보내려면 항상 번거로움이 있었는데,

가장 기대하는 기능입니다.

그 외에도 번역 기능, 콜바 기능, 작아진 시리, CarKey기능 등

여러가지 기능이 추가되었는데, 번역 기능에는 한국어도 포함하고 있어

해외 여행 시, 혹은 외국인과 소통 시에 유용한 기능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iOS14 지원 기기 목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iOS14 지원하는 iPad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번 iOS14 업데이트의 아쉬운 점을 몇가지 알려드리자면,

통화녹음 기능을 대부분 기대하시는 분들이 많았지만, 이에 대해서는

업데이트 내역에 없는 상황이라 추가되지 않을 예정입니다.

애플페이 또한 국내 출시에 있어 언급해 줄지 말지 기대했었는데요,

여전히 애플페이에 대한 소식은 무소식입니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편리함과 감성적인 디자인이 있어

이번 iOS14 업데이트는 긍정적으로 보는 편입니다.

안드로이드 유저들이 아이폰으로 왔을 때, 저 또한 그랬지만

많이 다르고 아이폰에 없던 기능들이 불편함으로 다가왔었는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안드로이드의 편의성을 갖춰 진입장벽이

낮아졌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